▲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9월 16일까지 교육생을 공개모집한다고, 경기도가 28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과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창작자로, 경기도는 이번에 단기역량강화반 1~2기와 실전역량강화반을 모집한다.

단기역량강화반은 초보 크리에이터 활동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다질 수 있는 '1인 미디어 속도 위반', 시선을 끄는 썸네일 디자인 제작을 위한 '1인 미디어 디자인이 절반', 기본적인 영상편집 스킬 향상을 위한 '1인 미디어 영상편집 월반', 전략적 콘텐츠 기획을 위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양반'의 4개 과정, 총 240명(과정별 60명씩)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다.

VOD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보다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실전역량강화반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과 채널 수익화를 위한 전문과정으로, 총 45명을 모집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생은 교육기간 내 교육운영사인 아프리카TV의 스튜디오 무료이용(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운영사 지원프로그램 제공, 크리에이터 소속계약 우선 선발 등 취업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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