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31일 국제 연차보고서 평가대회인 ‘2019 LACP 비전어워즈’ 재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0 ARC 어워즈’의 디자인·그래픽, 인터렉티브 PDF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비전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연차보고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경연대회다.
신한금융은 총 8개 평가 부문 중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재무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Top 41위 연차보고서에 선정됐다.
또한 기업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이 주관하는 ‘ARC 어워즈’에서 은행 및 금융서비스 섹터의 디자인·그래픽 부문 은상, 인터렉티브 PDF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룹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를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이 가능하도록 시각적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차보고서 발간을 통해 주주,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