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유영기 보유자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객으로 운영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기능 종목은 전시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공연으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대금산조'(제45호, 4일), '처용무'(제39호, 6일), '가야금산조 및 병창'(제23호, 10일), '가곡'(제30호, 12일), '경기민요'(제57호, 15일), '살풀이춤'(제97호, 19·29일), '석전대제'(제85호, 21일), '종묘제례악'(제1호, 26일), '사직대제'(제111호 26일), '송파산대놀이'(제49호 26일), '거문고산조'(제16호, 27일)가 열린다.
인천에서는 '황해도평산소놀음굿'(제90호, 19일)과 '은율탈춤'(제61호, 25일), 경기도에서는 '발탈'(제79호, 4일), '궁시장'(제47호, 4∼6), '번와장'(제121호, 4∼6일), '봉산탈춤'(제17호, 12일), '양주별산대놀이'(제2호, 26일) 공개가 각각 운영된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대목장'(제74호, 12일)과 '강릉농악'(제11-4호, 19일), 충남 예산에서는 '대목장'(4일), 전북 남원에서는 '나전장'(제10호, 18∼20)과 '칠장'(제113호, 18∼20일), 전남 진도에서는 '강강술래'(제8호, 12일), 제주에서는 '갓일'(제4호, 24∼26)이 각각 공개된다.
대구에서는 '조각장'(제35호, 4∼6일), 경북 문경에서는 '사기장'(제105호, 25∼27일), 안동에서는 '안동차전놀이'(제24호, 26일), 부산에서는 '동래야류'(제18호, 6일), 경남 밀양에서는 '밀양백중놀이'(제68호, 10일), 통영에서는 '갓일'(18∼20일), '두석장'(제64호, 18∼20일), '소반장'(제99호, 18∼20일), '염장'(제114호, 18∼20일)의 공개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무관객 공연은 이후 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