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넥센타이어는 31일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0 글로벌 고객 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 주관한다.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더 수준 높은 고객 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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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는 31일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0 글로벌 고객 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넥센타이어 |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효 표본은 10만3000여 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 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론칭한 업계 최초 타이어 임대 서비스에 이어 지난 3월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벨 GO' 서비스를 선보였다.
나아가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신(新) 명품보증제도'를 확대 도입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20 GCSI' 인증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증식 대신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에 인증서만 전달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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