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세 래퍼 퀸 와사비가 '비디오스타'에 떴다.
 
9월 1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져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한다.
 
Mnet '굿 걸'에서 파격적인 가사와 트월킹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퀸 와사비. 그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성인용품점 특성상 낮에 손님이 없어 여유로운 낮 시간에 작사, 작곡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퀸 와사비는 박나래와 세기의 트월킹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대결에 앞서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었다고. 박나래는 대결에서 질 경우 다시는 '비디오스타'에서 트월킹을 추지 못하며 새로운 댄스를 개발할 것이라는 공약을 걸었고, 퀸 와사비도 그에 못지않은 강력한 벌칙을 걸었다. 과연 트월킹 여신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주목된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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