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신본점인 IBK파이낸스타워를 폐쇄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본사 신관 IBK파이낸스타워를 폐쇄한 뒤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한편 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한국수출입은행, 대구은행에 이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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