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우다사3')가 최종 확정된 '뜻밖의 커플' 조합을 전격 공개했다.

'우다사'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래, 매회 뜨거운 화제성을 폭발시키며 시즌3까지 이어진 MB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다사3'는 '뜻밖의 커플'이라는 부제와 함께, 네 쌍의 커플들이 부캐를 만들어 저마다의 방식으로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사진=MBN '우다사3'


첫 번째 조합은 김용건과 황신혜, 그 뒤를 이어 탁재훈과 오현경이 나선다. 세 번째 조합은 이지훈과 김선경, 마지막 커플은 지주연과 현우다. 8명의 출연자가 과연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우다사' 전 시즌을 연출한 윤상진 PD는 "'매력 부자' 선남선녀 8인이 부캐에 빙의해 新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신선한 웃음은 물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제시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우다사3'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우다사3-뜻밖의 커플'은 오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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