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심으뜸이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모델 겸 스포츠 트레이너 심으뜸(30)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저희 부부의 두 번째 결혼기념일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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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
심으뜸은 "결혼 후 2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행복했어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고 예뻐해주는 사람이 제 옆에 있다니, 이번 생은 정말 축복인 거 같아요"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전히 부족하고 실수투성이인 저를 사랑으로 품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 우리 오빠. 앞으로도 장난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와이프가 될게"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저 이틀만 푹~ 쉬어가도 되겠죠? 오랜만에 알람 끄고 늦잠도 자고, 넷플릭스도 보고, 핸드폰 정리도 하고, 바빠서 미뤄둔 수다 타임도 갖고 그럴래요. 모두 굿밤이에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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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
2016년 KBS2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머슬 퀸'으로 이름을 알린 심으뜸은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마이너스 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2018년 9월 4살 연상의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 대표이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피트니스 관련 업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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