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카카오뱅크는 이마트와 함께 지난달 18일 출시한 '26주 적금 with 이마트'가 2주간 55만6000좌 개설됐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뱅크


적금을 판매한 2주간 하루 평균 약 4만좌가 개설됐다. 적금은 최대 8만8000원의 이마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적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6만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이마트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적금 상품의 이자 외에 다른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업으로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혜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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