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수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급여 1%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긴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빠른 수해복구에 동참하고자, 전 임직원 급여의 1%를 특별성금으로 조성한 10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특별성금은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수해지역 복구활동, 수해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가 하루 속히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남원시에 2000만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순창군과 전주시에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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