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생각을 바꾸니 고객이 웃더라' 발간

중소기업청이 창조혁신 정책아이디어와 정부3.0 사례를 담은 ‘생각을 바꾸니 고객이 웃더라’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중소기업정책과 행정관행을 정책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올해 발굴한 이색 아이디어를 모은 것이다.

   
▲ 뉴시스 자료사진

중기청은 사례집을 통해 우수 정책아이디어와 정부3.0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원의 창조적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례집은 중소기업인 등 독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 등과의 인터뷰 실시, 만평 및 삽화 삽입 등 다양한 편집 기법을 활용했다.

사례집에 수록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책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정보의 맞춤형 제공 ▲중소기업 확인제도 개선 ▲Sale & License Back 기업을 이용한 특허자산 활용사업 등이 소개됐다.

정부3.0 혁신사례 분야에서는 ▲민·관 협업으로 해외 중·소 특수선 건조공사 수주 ▲K레미콘조합 대금지급 지연문제 해소 ▲민·관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납품애로 해소 등 사례가 실렸다.

중기청은 이번 사례집이 창의실용 행정문화 조성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공공기관,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등에 배포 하고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 기업마당(www.1357.go.kr)에 게시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조혁신 정책아이디어와 정부3.0사례를 발굴,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구현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