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메일이 솔로 아티스트로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 MOT엔터테인먼트는 5일 "가수 메일(정유진)이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 출연한다"며 "메일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다. 

메일은 '미쓰백'을 통해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찾을 계획이다.


   
▲ 사진=MOT엔터테인먼트

 
그룹 디아크의 메인보컬 출신 메일은 지난해 5월 'DM'(매일이 선물)으로 데뷔한 뒤 '모든 게 내 얘기 같아', '연애의 참견 시즌2' OST 참여, 커버송 공개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 본명 정유진으로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올턴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빌리어코스티와의 듀엣곡 '러브 시그널'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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