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손소독제 등 '생활 방역템' 총 9종 구성
   
▲ LG생활건강의 '위생용품 선물세트'./사진=LG생활건강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LG생활건강은 생활 방역 시대를 맞아 전국민 필수품이 된 마스크부터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살균·항균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6일 전했다. LG생활건강이 위생용품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LG생활건강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 우리가족 지킴이 49호, 우리가족 지킴이 64호 등 총 9종을 선보였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해 가족, 친지 등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지키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대표 구성인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는 인기 마스크 브랜드 에어워셔의 숨편한마스크 7매(1묶음)를 비롯해 세균아꼼짝마 핸드워시(손세정제), 온더바디 피지 새니타이저(손소독제), ABY 손소독티슈, 세균아꼼짝마 항균비누 등으로 기획됐다. 
 
'우리가족 지킴이 64호'는 외출이 많은 분들을 위해 마스크 구성을 강화한 선물세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KF94 마스크 30개를 포함해 휴대가 편한 손소독티슈 2개(각 10매), 손세정제, 항균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KF94 마스크는 3D 입체 구조로 제작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족 지킴이 49호'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손세정제, 손소독티슈 등이 들어있는 '올 인 원' 제품이다. 집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480ml) 손소독제(1개)와 휴대용(40ml) 손소독제(2개)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들 선물세트에 들어있는 손소독제와 손소독티슈는 식약처에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외부기관으로부터 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바실러스, 살모넬라 등 인체 유해 세균 5종을 99.9% 살균하는 효과를 평가받았다. 이들 선물세트는 인터넷 쇼핑몰과 할인점, 슈퍼마켓(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스스로 우리 몸을 지키는 생활 방역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항균키트 등은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생각하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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