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가족 영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하희라와 그의 껌딱지 최수종, 이태란, 천둥이 출연했다.

지난달 2일 가족과 드라이브 중 촬영한 영상을 SNS에 게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한 하희라. 그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 있는 영상을 계속 촬영한다"며 "가족 비디오 앨범을 남기려고 영상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제의 영상에 대해 "어딘가 차를 타고 가는 중 영상 스케치를 했는데, 최수종 씨가 의도치 않게 기습 손 키스를 날렸다. 그 상황이 되게 재밌어서 SNS에 업로드했다"면서 "아이들은 스쳐 지나갔는데, 아이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뜨더라"라고 털어놓았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어느덧 아들은 22살, 딸은 21살이 됐다고. 영상을 본 김구라는 "차 안에서는 흐트러질 법도 한데, 차 안의 공기가 네 명 다 아주 반듯했다"고 감상평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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