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재은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모델 신재은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서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경찰서 방문이다. 악플러분들 고소장 날아갈 거다. 전단지에 제 사진 넣은 것도 모두 고소하고 왔다"고 알렸다.

그는 "아주 그냥 후련하다. 참교육 한 번 당해봐라"라며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이제 그만 상처 주고 악플 그만 달아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십 명이 넘는 악플러들을 고소한 신재은. 지난 7월 "가만히 있다가는 제 마음도 같이 비뚤어질 것 같아서 2차 고소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던 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신재은은 잡지 맥심 화보를 비롯해 다수의 화보집, 뮤직비디오, 인터넷 생방송, CF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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