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온라인 수산박람회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수산물 수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18일까지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 코리안 시푸드 온라인 엑스포'(2020 KOREAN SEAFOOD ON-LINE EXPO)라는 이름으로, 국내 수출업체 78개사가 참여해 약 430개의 상품을 전시한다.

해수부는 참가 업체들이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90개 수입사와 1대 1로 영상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영어, 중국,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K-피시' 브랜드 홍보관, 가공수산 식품관, 냉장·냉동 수산식품관, 김·해조류 식품관, 해외 무역지원센터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을 통해 업체별로 홍보 영상과 상품 정보 제공 기회를 준다.

자세한 문의는 전용 웹사이트나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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