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KCM이 새로운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4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KCM은 데뷔 후 꾸준히 사랑받았던 감성 발라더의 모습 외에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CM은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급부상 중이다. 그는 근육질의 남성적인 외모와 달리 허당미 넘치고 가식 없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비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깜짝 출연, '말 많은 동네 형'의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7일에는 채널A '도시어부2'에 합류,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간다. KCM은 오는 18일 신곡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를 발매한다.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짝사랑을 이야기하는 발라드곡.

2004년 1집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로 데뷔한 KCM은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버릇처럼 셋을 센다', '이런 이별도 있어'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 사진=이미지나인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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