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이던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매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화상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비대면 기술을 최대한 활용, 안전기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타 온라인 박람회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전산업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안전한국 ON', 가상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안전기술대상 수상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화상상담 신청, 유사 품목 추천, 다국어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3차례의 수출 화상 상담회, 첨단 제품과 기술을 업체 관계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K-Safety On-A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달 21~25일 사전 화상 상담회를 통해 기업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한 후, 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에서 후속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관은 참가 기업 및 바이어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것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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