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지역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힘을 합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DGB금융
 

이번 기부금은 DGB금융지주 창립 당시 기념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행사인 ‘행복 드림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의 급여 1%와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DGB금융그룹은 제2본점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달 행사를 진행했으며, 기부금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50여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다양한 사회공헌 관련 프로그램 및 지원 비용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기부금이 행복 Dream Day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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