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2주 연속 1위 후 방시혁 PD의 반응을 떠올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출연했다.

이날 '음악캠프'에서 슈가는 "우리 곡이 나오기 전 1위에 오른 카디비의 '왑'(WAP)이 너무 강력했다"면서도 "기대를 하긴 했는데, 2주 차에도 1위를 할지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2주 차 순위가 발표되자마자 방시혁 PD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거의 우셨다"고 감격의 순간을 회상했다.


   
▲ 사진=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 캡처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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