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원이가 초요갱으로 완벽 변신했다.

가수 지원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 뛰는 일을 할 수 있고, 함께해서 너무 좋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천일야史'에서 초요갱 역을 맡아 활약한 지원이, 매향이로 분한 안소미가 다정하게 붙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초요갱은 조선왕조실록에 16번이나 언급될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조선시대 최고 기녀로, 세종의 세 아들은 초요갱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다 유배를 떠나기도 했다.


   
▲ 사진=지원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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