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 모임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효연, 러블리즈 케이·이미주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효연은 "요즘처럼 따로 또 같이 활동할 때는 1년에 한 번 이상은 꼭 모이자고 멤버들과 약속했다"며 "우리는 다 같이 모이면 꼭 단체 사진을 찍는데,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더라도 바로 올리면 안 된다. 꼭 단톡방에서 서로의 컨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은 "'이거 올려도 돼?' 이런 방식인 거냐"며 궁금해하자 효연은 "그렇다. 그래서 찍을 때 100장 찍어도 추려지는 건 3~4장뿐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예고편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 불허 퀴즈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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