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면 영상상담 서비스를 시행하는 청호나이스./사진=청호나이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청호나이스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영상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영상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상담하는 서비스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상담사가 발송한 SMS로 바로 연결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비대면 영상상담 서비스를 위한 전문 기술 상담사를 배치해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혔다.

고객은 간단한 조작으로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보다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미리 고장 증상을 확인해 출장 전 수리 부품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A/S방문 횟수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문우진 고객지원센터 이사는 "언택트 시대 가정 방문을 불편해 할 수 있는 고객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비대면 기술상담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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