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흘 연속 100명대 초반 기록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13명 증가해 누적 2만250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4일째 100명대에 머물렀지만 전날(106명)보다는 다소 증가했다.

지난 3일부터 일별로 보면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 등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나흘 연속 100명대 초반을 기록했으나 두 자릿수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5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12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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