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제9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24~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박람회로 추진된다.

박람회 중 '함께 하는 도시농업' 분야는 건강에 도움 되는 기능성 작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학교텃밭 관리, 도시농업 교육 및 도시농업 일자리 소개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다.

'여유 있는 도시농업' 분야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실내장식과 화분가꾸기 등 도시농업 활용사례를 알리며, '소통하는 도시농업' 분야는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유명 연예인과 함께 농업의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한 도시농업을 주제로, 국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전시 콘텐츠는 리포터의 현장취재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시농업 전문가가 도시농업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영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500명의 체험단과 함께 하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에 우편 발송된 체험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영상체험으로 진행되며,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딩스마트팜체험, 도시양봉체험, 반려식물 수경재배체험, 반려식물 흙재배체험, 공기정화식물체험 등이 있다.

누리집의 참여신청 코너에 원하는 체험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체험 상자가 발송되고, 받은 처험 도구를 이용해 누리집 체험 영상을 따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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