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세호가 유재석을 상사에 비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이하 '유퀴즈')은 '미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퀴즈'에서 유재석은 "직장에 계시는 수많은 분들의 세계가 궁금하지 않나. 어떻게 보면 저희도 여기가 직장이지만 프리랜서라 직급이 따로 없다"고 운을 뗐다.

이에 조세호는 "직급은 없지만 보이지 않는 상하관계가 있다. 아니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상사 같은 분이다"라고 반박했다.


   
▲ 사진=tvN '유퀴즈온더블럭' 방송 캡처


그러자 유재석은 "상사는 부담스럽고 선배다"라며 "세상을 살다 보면 동네에도 선후배가 있다. 없는 곳이 없다. 동네에서 인사 안 하면 예의 없다고 소문이 난다. 관계를 맺고 살아가다 보니 어쩔 수 없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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