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을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 왼쪽)은 26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에서 구재태 재향경우회 회장에게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 1만 200권을 기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

이 회장과 구재태 재향경우회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에서 '6·25전쟁 1129일' 도서 200권과 요약본 등 1만2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재향경우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증하게 된 이 도서는 중앙회와 고엽제 전우회에 보급돼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알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