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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유로501플랫' 홈오피스형./사진=한샘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샘은 '홈택트 라이프' 가구 15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이 활성화되는 등 집 밖에서 이뤄지던 활동들이 집 안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이번 신제품을 내놨다.
'유로 501 플랫'은 통일감 있는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 책상과 책장 모듈로 집을 홈카페, 홈바, 홈오피스 등 다양하게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로 503 뉴트럴 화이트’ 침대는 입체감 있는 세로 무늬가 특징인 ‘템바보드’를 침대 헤드와 벽판넬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를 만든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한샘몰’ 앱으로 조명을 켜고 끄거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기상시간에 맞춰 조명을 켜는 설정도 할 수 있다.
정리 고민을 해결하는 다양한 수납 제품도 선보였다. ‘유로 506 스케치’는 붙박이장 하단에 서랍장을 포함한 모듈을 선택할 수 있어 별도로 서랍장을 구매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 리프트 형식으로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작은 거울 도어는 침실과 드레스룸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거실 가구는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적당한 사이즈의 소파와 ‘모스그린’, ‘머스타드’ 등 포인트 색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최신 거실 트렌드를 반영한 스탠드형 TV 거실장과 거실에서 식사와 업무, 취미생활 등 다양할 활동을 할 수 있는 리빙다이닝 식탁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하반기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집을 휴식과 취미활동, 업무까지 가능한 멀티 공간으로 꾸며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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