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이칼로그하우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유럽풍 정통목조주택 건축 전문회사 ‘바이칼로그하우스’가 북유럽풍 목조주택을 러시아 목재를 사용해 러시아 엔지니어들의 지도로 건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칼로그하우스가 건축하는 북유럽풍 ‘모빌하우스’는 귀농인구와 전원주택에 로망이 있는 이들을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하는 제품이다. 모빌하우스는 바퀴가 달려 이동이 가능한 주택을 뜻한다.

바이칼로그하우스의 모빌하우스는 러시아산 15cm x 15cm 사각 통나무를 골조로 하며 천장은 러시아산 고급 이깔나무로 마감하고 바닥은 두께 3cm의 러시아산 원목으로 마감한다. 야외에 데크도 설치하는데, 이 또한 러시아산 고급 이깔나무로 시공해 ‘야외 거실’ 기능을 하도록 한다.

옵션으로 6m x 1.5m 어닝, 3m x 6m 의 데크, 독일제 바비큐틀’도 설치하며 고급 4각 비치 파라솔과 6인용 의자도 설치한다. 또한 다락 포함 9평인데도 15평 이상의 효과를 누리는 전원주택으로 건축 할 예정이다. 모빌하우스는 세련된 유럽풍이며 가격은 기본형 3500만원 옵션 추가할 경우 4500만원이다. 

위현복 바이칼로그하우스의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이 많은 도심이 아닌 한적한 곳에 세컨드하우스를 짓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친환경적이며 건강우선의 주택을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하며, 지구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그린 뉴딜에 동참하기 위해 순전히 목조로만 지어진 주택이 모빌하우스”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바이칼로그하우스 본사와 공장이 있는 경북 김천시 농소면벽봉로1651 이화만리 광장에 있으며(KTX 김천구미역에서 6분 거리), 11월부터는 목조주택 건축을 위한 강좌도 이곳에서 개설된다. 목조주택교육 강좌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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