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국내외에서 이어지는 호평에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30위,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 43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편입 등 공신력 있는 유력 해외기관으로부터 그 역량을 인정받으며 그룹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떨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3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국내 1위, 글로벌 43위로 선정됐다.  

또 지난 9월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 지수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편입됐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제도인 '2014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으며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014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금융CEO'로 선정되는 등 쾌거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이러한 성과는 우수한 경영실적 및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책임경영 활동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사업목표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