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면, 첫 공무원연금 차관회의 30일 주재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차관회의를 주재한다.
인사혁신처는 28일 "공무원연금제도 개선 추진과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준비체계 구축을 위해 30일 제4차 공무원연금 개선 추진협의체 차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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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30일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차관회의를 주재한다. /뉴시스 |
인사혁신처를 비롯해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고용노동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부처 차관들이 참석해 각 부처별 공무원연금개혁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부처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한다.
이 처장은 차관회의에 앞서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은 고령화라는 환경변화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우리세대의 책임"이라며 "공직사회 안정 속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