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동부건설은 다음 달 충남 당진 수청1지구(구 센트럴시티)에서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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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일러스트 조감도 /자료=동부건설 |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충남 당진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43BL 1LOT(수청동 525-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84·99㎡ 총 11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74A㎡ 160가구 △84A㎡ 533가구 △84B㎡ 284가구 △99A㎡ 112가구 △99B㎡ 58가구 등이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가 들어서는 수청1지구는 95만4654㎡ 규모에 공동주택 5036가구와 단독주택 343가구를 포함해 총 1만2285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계획된 수용 인원에 맞춰 상업시설, 유·초·중·고등학교, 청소년수련시설, 도로, 공원 등의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확충될 예정이다. 개발 완료 시 당진을 대표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주목된다. 우선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당진버스터미널 위치해 있다. 이어 당진IC가 인접해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32번 국도와도 가까운 편으로 차량을 통한 타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다양한 교통개발도 예고돼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2022년 예정)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2026년 예정) △석문산단 인입철도(2027년 예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향후 교통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편의성도 눈길을 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모든 학군이 단지 주변에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신설될 예정이다. 또 계성초,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이미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미 완성된 상권인 원당지구 내 터미널상권과 롯데마트, 당진시청, 문예의 전당 등 유통 및 행정, 문화 관련 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주목된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에는 당진에서 처음으로 실내수영장이 조성된다. 또한 사우나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 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도서관, 맘스카페 등도 꾸며진다.
한편,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442-18번지(당진버스터미널 건너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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