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7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0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블랙핑크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블랙핑크, 아이유, 강다니엘, 영탁, 오마이걸, 이찬원, (여자)아이들, 화사, 여자친구, 제시, 정동원, 아이즈원, 세븐틴, 엑소, 장민호, 레드벨벳, 백현, 백지영, 트와이스, 태연, 청하, 마마무, 선미, 에이핑크, 송가인, ITZY, 조이, 비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로 뛰어오르면서 임영웅 브랜드 2위, 블랙핑크 브랜드 3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건을 넘어섰다. 역대 K팝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빨리 4억뷰에 도달한 것이다. 블랙핑크 브랜드는 'how you like that'으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임영웅 브랜드는 '이제 나만 믿어요, 바램'으로 브랜드 소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8월 25일부터 2020년 9월 26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7,284,78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8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67,302,895개보다 23.92%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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