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허민이 둘째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허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산후 조리원 생활을 하는 허민의 모습이 담겼다.

허민은 "조리원에서의 마지막 밤. 금방 지나가버린... 길 줄 알았는데 짧았던 13박 14일의 슬기로운 조리원 생활. 이제 당분간 저의 통잠은 사라지겠죠..? 2~3시간에 한 번씩 깨서 새벽 수유를 하며 곧 퀭해질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오늘은 9시에 잠에 드렵니다. 당분간 안 올 깊은 잠이다! 얼릉 자자!"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둘째랑 첫째랑 같은 방에 자도... 첫째 아이가 안 깰까요? 육아 선배님들 조언 부탁해요"라며 육아 선배들에게 조언을 부탁하기도 했다.


   
▲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허민은 프로야구 선수 정인욱(삼성 라이온즈)과 2018년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전인 2017년 12월 딸 아인 양을 먼저 품에 안았으며, 지난 14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