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호중이 병역 특혜 의혹을 마무리지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호중 이슈와 관련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잘못된 내용을 정정 보도해주는 것으로 원만히 합의했고, 당사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민, 형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 매체가 쓴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합의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이 입영 연기 기한이 지났음에도 불법적으로 입대를 미루고 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는다"고 정정했다.

김호중은 지난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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