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지수·봉재현·최보민이 '아멍대' 출전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2020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아멍대')에서는 러블리즈 서지수와 골든차일드 봉재현·최보민이 반려견 로켓, 봉구, 조이와 함께 어질리티에 나섰다.

세 팀 모두 반려견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최보민과 반려견 조이만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응원상을 차지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아멍대'에서 활약을 펼친 세 사람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먼저 서지수는 "'아멍대'를 통해서 우주, 로켓이와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우주랑 로켓이도 어질리티를 통해 활력이 생겨 더 많은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봉재현은 "봉구랑 추억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새롭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어질리티에 출연하게 되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보민은 "우리 집 막내 조이와 같이 호흡을 맞추고 같이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다. 제 아들이 학예회에서 재롱부리는 걸 보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매 순간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봤다"며 특별한 경험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8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Deep Forest'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골든차일드는 오는 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