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야생 버섯을 먹은 일가족 4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4분께 경기도 포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남성 1명과 여성 3명 등 일가족 4명이 야생 버섯을 먹고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119에 구급차를 요청했다.

이들은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야생버섯은 구별이 매우 힘든 만큼 잘못된 상식을 믿지 말고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