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아동패션 브랜드가 CJ ENM 투니버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전했다.

이랜드리테일의 자체브랜드(PB) 아동복 브랜드 '펠릭스키즈', '오후', '코코리따'는 신비아파트와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한 컬래버레이션 의류를 선보인다.

총 30여 종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의류는 티셔츠를 1만9900원, 맨투맨을 2만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블랙과 민트 컬러를 적절히 매치해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의류에 담아냈으며, 인기 캐릭터의 모티브를 제대로 살려 디자인 한 '강림'의 망토 맨투맨, '하리'의 후드 맨투맨 등이 주력 상품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오는 8일 방영 예정인 신비아파트의 새 에피소드 '수상한 의뢰' 공개 시점에 맞춰 '신비' 역을 맡고 있는 조현정 성우를 초청해 팬들과 랜선 만남을 진행하고, 같은 날 밤 9시에는 네이버 쇼핑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라이브 특가 할인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완판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 아동복과 대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선보이는 특급 컬래버레이션"이라고 말하며 "트렌디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한 만큼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과 신비아파트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공식 온라인몰인 이랜드몰과 키디키디에서 오는 5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펠릭스키즈, 오후, 코코리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