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6일까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20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은행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나뉜다. 공모 주제는 △고령자·장애인·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농협은행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슬기로운 금융생활 등 두 가지다.

입상자들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상, 한국소비자원장상, 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총 15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총 1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다음 달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편 농협은행은 공모전 수상작을 농협은행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하고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해 올바른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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