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사실확인서 발급받아 내년 1월 4일까지 수협은행에 신청해야
   
▲ 해양수산부 청사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이상조류 등 피해 어가 지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8억 5000만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피해 금액 중 자기부담액 한도 안에서 2000만원까지 대출받는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8%와 변동금리(이번 달 기준 0.89%) 중 본인 선택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년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거주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집중호우, 강풍·풍랑, 이상조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실에 대한 '재해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상조류 피해에는 고수온 등으로 인한 '빈산소수괴'(Hypoxia) 피해도 포함되는데, 빈산소수괴란 용존산소 농도가 낮은 물 덩어리로, 담수 유입이나 수온 상승 등이 원인이며 어패류의 호흡 등을 방해해 양식 어가에 피해를 입힌다.

대출 신청은 내년 1월 4일까지 수협은행을 방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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