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펜트하우스' 측이 촬영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SBS는 7일 "3주 전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화재 신을 촬영하던 중 불이 커져서 발생한 사고로 스태프 2명이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며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놀라셨을 스태프와 연기자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안전한 촬영 약속을 드리며 촬영을 재개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작업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 사진=SBS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극본 김옥순, 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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