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정부가 오는 11일로 끝나는 '추석 특별방역기간' 이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오는 11일 발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특별방역기간 이후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잠정적으로는 일요일쯤 의사 결정을 해서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추석 연휴 이후의 환자 증감 양상, 감염 확산 형태, 집단감염 분포 등을 지켜보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방역 조처에 대해선 "생활방역위원회, 중앙부처,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논의를 통해 최종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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