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 배우 최윤라가 현실적인 시누이로 변신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8일 "신예 최윤라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기획 카카오M/ 제작 SBS모비딕, 미디어그룹테이크투)의 무미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며느라기'는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현실 공감 드라마.

SNS를 통해 연재된 원작은 40만 팔로워를 달성하고 책으로도 출간됐으며, 201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드라마 '이판사판',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이광영PD(스튜디오S)가 연출을 맡아 각 20분 내외, 총 12화로 제작된다.

최윤라는 민사린(박하선)의 시누이 무미영을 맡아 현실적이고 담백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하선, 권율, 문희경 등이 출연을 확정한 '며느라기'는 올 하반기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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