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영재가 연극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9일 "송영재가 연극 '더 드레서'에 캐스팅 됐다"며 "셰익스피어 극단의 단원 제프리 역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 드레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을 중심으로, 리어왕 공연을 앞둔 노배우와 그의 드레서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송영재는 이번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인생의 회환과 관계, 역할 등에 대해 돌아보게 만들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드레서'는 오는 11월 18일 정동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 사진=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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