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상이가 '나혼자산다'에 떴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물고기 박사' 이상이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상이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저녁까지 어항 속의 물을 가만히 바라보는 물멍(?)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집안 곳곳에 자리 잡은 다양한 어항과 물고기 인테리어가 등장, 그의 남다른 물고기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이상이는 들뜬 마음을 안고 수족관으로 직행, 넋을 놓고 감탄사를 연발하는가 하면 어려운 물고기의 이름을 줄줄 외우며 진정한 물고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집중, 마치 놀이공원으로 향한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수 년간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온갖 도구를 동원해 수초 항까지 손수 꾸몄다. 이상이는 다양한 물고기를 키우며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 가족 맞이까지 능숙하게 해냈다는 후문이다.

온종일 물고기와 함께 시간을 보낸 이상이는 "요즘 가장 행복한 시기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이의 일상은 오늘(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