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NCT,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NCT, 세븐틴, 엑소, 아스트로, 더보이즈, 샤이니, 슈퍼주니어, 빅뱅, 몬스타엑스, 스트레이키즈, 비투비, 신화, 2PM, 뉴이스트, 빅스, 위너, 펜타곤, 온앤오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인피니트, 골든차일드, SF9, 하이라이트, 동방신기, 핫샷, 크래비티, 베리베리, 2AM, 갓세븐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돌파하다, 공개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다이너마이트, 병역특례'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2.90%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70% 하락, 브랜드이슈 1.71% 상승, 브랜드소통 14.44% 하락, 브랜드 확산 6.69%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9월 9일부터 2020년 10월 9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2,294,128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48,979,150개와 비교해보면 6.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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