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가 항간에 떠돈 불화설을 해명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진화는 최근 불거진 함소원과의 불화설에 대해 아냐는 질문에 "안다"며 "한국 뉴스도 많이 보고 중국 뉴스도 많이 본다. 중국에서도 안 좋은 소문이 많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불화설은) 절대 아니다. 우리는 낮에 싸워도 밤에는 화해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다음 생에 태어나도 함소원과 결혼할 것이냐"고 묻자 진화는 "무조건 결혼한다"고 답했다. 거짓말탐지기 측정 결과 진화의 말이 진실로 드러나자 함소원은 만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 사진=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 방송 캡처


진화는 "저는 아직 부족하다. 똑똑한 여자가 좋다. 함소원은 마음이 크다"며 함소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다음 생에는 (진화가) 제발 일찍 나타나줬으면 좋겠다. 10년만 일찍 나타나주길 바란다"며 18살 나이 차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게스트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MC들이 직접 요리해주며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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