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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투시도./사진=대림산업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림산업은 아크로(ACRO)가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BI 리뉴얼 디자인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아크로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크로는 지난해 11월 새로운 컨셉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롭게 리뉴얼한 아크로의 BI는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위상과 존재가치를 강조한다. 대림산업은 이번 수상에서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해 디자인 퀄리티와 창의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타입과 함께 브랜드의 휘장 및 비주얼 모티브로 활용되는 모노그램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브랜드 네이밍의 알파벳 A의 형태를 듀얼라인으로 구조화하고 곡선을 적용해 브랜드의 ‘The Only One’ 컨셉을 더욱 강화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국제적 무대에서 연달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아크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단지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 하이엔드 정원 공간 파크 에디션, 진도 9.0 내진 설계, 아트 프레임 디자인, 스마트홈(IoT),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 등을 적용한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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