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투명성 확보, 지속가능경영 우수성 인정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JB금융그룹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시행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사진=JB금융지주


JB금융그룹은 ESG 평가 결과 사회적 책임(Social)에서 A,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A+,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지난해보다 높은 통합등급 A+를 부여 받았다.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는 근로·고용 복지, 공정거래 등 업무 개선에 따라 19년에 이어 A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공시, 감사기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ESG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관련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고, ESG 평가 미흡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는 등 선진적인 ESG 수행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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