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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조감도./사진=우남건설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우남건설은 15일 경기 여주 교동 427-1번지 일대에 짓는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총 602가구의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59㎡A 180가구 △59㎡B 68가구 △59㎡C 72가구 △84㎡A 88가구 △84㎡B 70가구 △84㎡C 18가구 △99㎡A 54가구 △99㎡B 52가구다. 단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율이 확대된 이후 민영주택 최초의 적용 사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도록 북측과 동측에 2개의 출입구를 설치했다.
각 가구 내부에는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벽체가 적용됐다. 수납공간과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도 들어선다.
공원형 단지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 했고 지상에는 중앙공원과 테마공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월패드 등의 스마트시스템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대기전력의 일괄 차단, 제어, 원격 검침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세종초, 세종중 및 여주고, 여주대가 있고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휘트니스, 독서실,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도보 3분 거리에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해 강남, 판교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과 같은 도로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첫 분양 단지로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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